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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JH문화건강포럼, 경제특강- "전혀 다른 세상-미래의 삶"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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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4-10-26 20:35 조회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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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 2층
이옥원 미래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초청 특강


전민일보 JH(Jeonmin Health) 문화건강포럼 최고경영자 제1기 과정의 열네 번째 강의가 17일 저녁 7시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 2층에서 '전혀 다른 세상이 온다-미래의 삶'을 주제로 이옥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전민일보 JH(Jeonmin Health) 문화건강포럼 최고경영자 제1기 과정의 열네 번째 강의가 17일 저녁 7시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 2층에서 '전혀 다른 세상이 온다-미래의 삶'을 주제로 이옥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하루하루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다. 1990년에 나왔던 영화 '토탈리콜'(감독 폴 버호벤)에서는 사람의 뇌에 꿈을 이식하고, 화성(현실)에서 낙원(비현실 가상공간) 같은 세계에서 사는 장면들이 나온다. 34년이 흐른 지금 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수술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

전민일보 JH(Jeonmin Health) 문화건강포럼 최고경영자 제1기 과정의 열네 번째 강의가 17일 저녁 7시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 2층에서 '전혀 다른 세상이 온다-미래의 삶'을 주제로 이옥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옥원 이사장은 강연 첫머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져올 이동의 자유에 대해 설명했다. 운전면허가 없어도 남녀노소, 장애인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시대는 어떤 미래일까. 그는 “많은 주차장이 필요 없어지고, 반드시 도시에 살 필요가 없는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세상의 변화는 소수의 영향력 있는 얼리어답터에 의해 이뤄진다고 강조하며, '파레토의 법칙'처럼 20%의 사람들이 바뀌면 80%가 변화한다고 소개했다. 스마트폰을 떠올려보면, 아이폰이 등장한 것은 2007년, 삼성의 갤럭시S는 2010년에 등장했는데, 영향력 있는 얼리어답터들이 사용하면서 몇 년 안에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 사용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만들어 냈고, 4차 산업혁명의 바탕이 됐다.

전민일보 JH(Jeonmin Health) 문화건강포럼 최고경영자 제1기 과정의 열네 번째 강의가 17일 저녁 7시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 2층에서 '전혀 다른 세상이 온다-미래의 삶'을 주제로 이옥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옥원 이사장은 올해 노벨 과학상은 AI가 휩쓸었고, 특히 노벨화학상은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생화학과 교수,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존 점퍼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이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을 꺾은 AI '알파고'의 개발자다. 그는 알파고의 성공 후 과학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AI 개발에 나섰고, 2018년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AI '알파폴드'의 첫 버전을 내놨다. 이 이사장은 이들이 단백질 분석을 통해 10년 안에 모든 질병을 없앨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도 꺼냈다. 완성전기차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화성 탐사를 목표로 우주선을 개발하는 스페이스 X의 CEO이기도 하고,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기 위해 뇌에 칩을 이식하는 뉴럴 칩을 개발하는 뉴럴링크 CEO다. 머스크는 샘 알트먼과 함께 AI를 연구하는 Open AI도 설립했고, Open AI는 우리가 아는 챗GPT를 개발했다.

현재 뉴럴링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통해 사람의 두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두 번째 수술에 성공했다. 처음 수술을 받은 사람은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과 온라인 체스를 둘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CI 기술을 통해 사지마비나 루게릭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외부와 소통하거나 업무를 보는 게 가능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분야는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처음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은 1950년 앨런 튜링이 논문 '컴퓨팅 기계와 지능(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에서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지를 다루면서 시작됐다. 

전민일보 JH(Jeonmin Health) 문화건강포럼 최고경영자 제1기 과정의 열네 번째 강의가 17일 저녁 7시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 2층에서 '전혀 다른 세상이 온다-미래의 삶'을 주제로 이옥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Open AI의 샘 알트먼은 인공지능의 진화를 △레벨1 이해(Understanding) △레벨2 예측(Prediction) △레벨3 에이전트(Independent Agent) △레벨4 혁신(Innovation) △레벨5 협력(Collaboration)으로 분류했다. 현재 AI 수준은 챗봇 수준의 레벨1을 지나 전문가 능력을 지닌 레벨2 수준과 독립적인 능력을 갖는 레벨 3의 사이에 와 있다고 한다. 레벨4 이상은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인공지능(AGI) 능력이 되며, 레벨5에서 이러한 AI들이 서로 협력하게 되면 인간이 AI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 AI가 과거 인물의 목소리와 모습을 재현해낸다. 얼만 전 방송에서도 AI와 인간의 대결 과정에서 과거 유명 가수의 노래를 그대로 재현해내면서 소름 돋게 했다. 여기에 '딥페이크 기술'은 사람의 얼굴도 똑같이 만들어내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옥원 이사장은 "지금부터 앞으로 미래 사회는 더 심화된 초융합의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암호화폐), 3D프린팅, 드론, 나노기술 등 무궁무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업 역시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지고, 앞으로 지식 공부는 의미가 없다. 기획과 지시를 잘하는 사람, 다시 말해서 AI에게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능력이 되는 세상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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