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광주교육대, ‘평생경제교육 서포터즈 양성과정’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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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3-08-10 14:24 조회1,3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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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광주 지역 소재 대학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대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사업 중 광주교육대학교의 <평생경제교육 서포터즈 양성과정>이 지난 26일 종강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현장의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경제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분야 평생학습 진흥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교육과 학습,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광주교대 시민교육대학 2층 강의실에서 지난 7월 26일 개최된 종강식은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 등 교내 임직원과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학습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마지막 15~16차시 수업에서는 지난 14차시 과정을 통해 경제교육 이론과 강의안 작성 등의 실습을 학습한 참여자들이 실제로 강의안을 만들고 직접 경제교육교사가 되어 모의 강의를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5일(수) 개강해 16차시 53시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한 이번 과정은 평생경제교육의 필요성과 경제적 가치, 국가 경제의 미래 등 이론적 이해와 모의 강의(안)작성, 강의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복합된 과정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학부모,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 대학생 등 광주광역시민 총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과정은 참여자들의 열기로 25명이 모집되었고, 최종적으로 23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자들에게는 광주교육대학교 총장과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후 광주광역시, 교육청,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주관하는 학교 방문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은 교육부 5차 평생교육진흥 계획과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대학을 평생학습 상시플랫폼으로서 활용하고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지역민에게 확산하는 역할을 중간에서 적극적으로 하고자 한다”며 “올해 추진되는 4개 대학의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민이 평생학습으로 성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대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민의 학습수요에 대응하는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소규모 협업으로 추진되던 사업을 올해부터 별도 사업으로 분리해 예산과 참여 대학 수를 늘려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광주교대 외에도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동강대학교 등 4개 대학과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대학 연계사업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경제교육 서포터즈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교대 시민교육대학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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