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경제교육대상'서 공기업 최초 부총리·기재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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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4-12-22 16:23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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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기획재정부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활성화와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조폐공사는 장애인, 어린이, 일반인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경제교육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제교육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폐공사의 대표 화폐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KOMSCO와 함께하는 돈 이야기'는 문화체험과 경제교육 기회가 적은 벽지학교 초·중학생을 초청해 화폐 특강과 화폐 제조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돈 만드는 사람들'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생활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와 협업한 '천사의 메달 시리즈'를 출시해 오고 있으며,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맞춤형 경제교육, 지역아동센터·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경제교육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우리공사가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경제교육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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