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단체협의회, '바다의 품'과 함께 진해에서 해군가족 경제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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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4-10-21 11:28 조회2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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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27일 경남 진해 충무복지관에서 '진해지역 해군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제교육단체협의회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오인환 기자]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회장으로 있는 (사)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해군본부와 공동으로 27일 경남 진해 충무복지관에서 ‘진해지역 해군가족 경제콘서트’를 개최하고, 경제특강과 함께 상담코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200여 해군 가족이 참여했다.
경제 특강은 재무관리 등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재무관리, 세금, 부동산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그룹 혹은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양창호 (재)바다의품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단 명칭인 ‘바다의품’은 어머니의 품을 기반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를 갖고 있는 바, 앞으로도 바다를 지키는 해군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와 맞춤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한국해운협회가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난 5월에는 부산 어린이 해양도서관 건립에 17억원을 쾌적한 바 있으며, ‘2024 바다사랑 콘텐츠 공모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백령도에서 울릉도까지 도서지역 해군을 찾아가는 “바다 위 경제교육”에 이어 앞으로도 전국을 순방하며 지속적으로 경제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인환 기자 oih8888@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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