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제교육 우리가 책임집니다" - 서울인천지역 경제교육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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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3-06-27 11:52 조회1,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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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해 성황 이뤄
지자체 유관기관 및 단체간 경제교육 협력네트워크 구축 추진
수도권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강화에 주력
기획재정부 서울 인천 지역경제교육센터가 유관 기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경제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기재부 서울 인천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서울 중구의 예금보험공사 강당에서 수도권 경제교육협의회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 협의회 행사에는 기재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주요 경제교육 기관을 비롯해 관련 학회와 언론 및 공공기관 등 수도권 소재 40여 곳의 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각자의 경제교육사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경제교육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금융과행복네트워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등 다수기관이 발표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어 경희대 황선하 겸임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교육과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끼리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경제교육의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전날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한 기재부 서울 인천 지역경제교육센터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옥원 이사장은 "기재부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15개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취약·소외계층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교 밖 경제교육의 일선을 책임지고 있다"며 "센터별로 지역거점 구축을 통한 경제교육의 확대발전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교육 총괄부처인 기재부는 경제교육관리위원회,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이어지는 삼각 축을 토대로 대국민 경제 이해력 증진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경제교육담당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생애주기별로 국민 경제교육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맡을 경제교육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문화일보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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