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오늘은 내가 경제 선생"...늘봄학교서 경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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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3.25. 오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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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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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후 세종형 늘좀시범학교인 해일초등학교를 방문, 직접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참여해 '퀴즈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수업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3.25/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일일 경제 선생님으로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에 정규 교육과정 외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 해밀초등학교는 2020년 개교 후 올해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3D 프린팅펜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시장, 가격 등에 대해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경제 수업을 직접 진행했다.

기재부 역시 어릴 때부터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기르고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국가돌봄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늘봄학교에 경제교육센터 강사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 운영중인 교육·체험프로그램 및 체육·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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