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서울경제진흥원, 경제교육 ‘맞손’…청년•취약계층 금융역량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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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26-07-21 14:07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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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확대한다. 금융사기 예방과 자산관리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강화해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역량 제고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서울경제진흥원과 금융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서울 영테크’ 운영기관 가운데 하나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영테크의 금융교육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 기관은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채널과 교육 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금융교육 전문인력을 투입해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자산관리, 소비·부채관리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청년 중심 교육에서 자립청년과 은둔·고립청년, 한부모·미혼모 가정, 군 장병, 특성화고 학생, 발달장애인 등으로 교육 범위를 넓혀 금융교육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청년층의 금융투자 참여 확대와 비대면 금융서비스 이용 증가로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투자사기, 불법사금융 등 금융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금융소비자의 기본적인 금융 이해력과 위험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금융권의 주요 사회공헌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융교육 프로그램 ‘WON MORE 금융닥터’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총 5285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과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인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팀장은 “금융교육은 안정적인 경제생활과 자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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